Lab Note 029
Trimming the Context Was the Wrong Fix
StatusSHIPPED
The hypothesis
대화가 길어지면 토큰 상한에 걸린다. 1월 20일에 자동 잘라내기를 넣었다. 상한을 넘으면 오래된 메시지를 버리고 최근 5개만 남긴다. 버렸다는 경고를 한 줄 띄우고 대화는 계속 이어진다. 흔한 처리다. 서비스가 멈추는 것보다 낫다고 봤다.
What actually happened
다음 날 폐기했다. 이 도구에서 학생은 주제를 정하고, 가설을 다듬고, 방법을 짜면서 계획서를 한 단계씩 쌓아 올린다. 그 과정이 전부 대화 안에 있다. 오래된 메시지를 버린다는 건 학생이 정한 주제와 가설을 버린다는 뜻이다. 그런데 AI 는 자기가 무엇을 잃었는지 모른다. 남은 5개만 보고 계속 자신 있게 답한다.
기억을 잃은 걸 모르는 상담자가 제일 위험하다.
What I replaced it with
상한에 닿으면 답을 아예 안 한다. 경고를 띄우고 새 대화를 시작하라고 말한다. 학생이 답답해하겠지만, 답답한 건 눈에 보이는 문제다. 잘못된 답은 눈에 안 보인다. 같은 날 토큰 계산에서 문서 내용을 뺐다. 생성된 문서는 화면에 남아 있으니 대화 맥락으로 다시 셀 이유가 없었다. 그것만 빼도 상한에 닿는 일이 크게 줄었다.
The pattern
이 판단을 그 뒤로 여러 번 반복했다. 미니팹에서 KOH 식각을 모른다고 선언한 것, 반디가 실행 안 한 걸 했다고 말해서 통째로 폐기한 것, 전부 같은 모양이다. 모를 때 조용히 넘어가는 것보다 멈추는 게 낫다. 특히 쓰는 사람이 학생이면 더 그렇다.
Science Research AI
Research plans and lab reports for high school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