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 LIM LAB NOTES
Lab Note 081
SEMICONDUCTOR / VIDEO / AI15 AUG 2026

A Video Engine That Only Talks About Process

StatusSHIPPED

Why a separate engine

범용 영상 생성기로 반도체 공정 영상을 만들면 계속 어긋난다. "식각"을 넣으면 화학 실험실 비커가 나오고, "증착"을 넣으면 페인트 스프레이가 나온다. 모델이 그 단어를 일상 의미로 읽기 때문이다.

그래서 SemiFab 전용 엔진을 따로 올렸다. 도메인을 아는 생성기다.

Still-first

가장 큰 변화는 파이프라인 순서를 뒤집은 것이다. 전에는 영상부터 뽑고 마음에 안 들면 다시 돌렸다. 영상 생성은 한 번이 비싸다. 열 번 고치면 열 번 값을 낸다.

스틸을 먼저 뽑아 확정하고, 그 다음에 영상으로 넘긴다. 반복 비용이 25배 내려갔다.

틀린 걸 빨리 아는 게 잘 만드는 것보다 싸다.

One block of text, everything derived

다음 날 구성 엔진을 붙였다. 공정 설명을 한 덩어리로 던지면 시나리오·나레이션·자막·소재 계획이 거기서 전부 파생된다. 사람이 컷을 나누고 소재를 배정하던 걸 없앴다.

Two directions at once

8월 17일에 반대 방향의 작업을 하루에 둘 다 했다.

· SYSTEM_PROMPT 에 SemiFab Master Prompt 의 도메인 규칙을 넣어 3.5k → 7.4k자로 늘림 · 노출 컨트롤은 56개 → 23개로 줄임

아는 건 프롬프트가 더 알고, 만지는 건 사람이 덜 만지게. 컨트롤이 56개면 쓰는 사람이 무엇을 만져야 할지 모른다. 그 판단을 프롬프트로 옮기면 화면에서 뺄 수 있다.

같은 날 환경음 믹싱과 다중 소재를 넣었고, visual_prompt 를 생성기에 그대로 던질 수준으로 다듬었다.

What I'm thinking

범용 도구를 특정 도메인에 쓰려면 결국 그 도메인을 아는 층이 하나 더 필요하다. 그 층을 UI 에 두면 사용자가 배워야 하고, 프롬프트에 두면 도구가 안다.

Related project
Video Factory
Topic line → finished video
Techni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