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b Note 047
A Room Full of Equipment
StatusSHIPPED
The problem with a form
공정 시뮬레이터를 만들면 자연스럽게 입력 폼이 된다. 온도 칸, 시간 칸, 가스 칸, 실행 버튼. 그러면 학생은 숫자 넣는 법을 배운다. 장비를 배우지는 않는다.
실제 실험실에서 하는 일은 그렇지 않다. 시편을 들고 가서 올려놓고, 장비 옆에 붙은 메모를 보고, 모르면 매뉴얼을 편다.
What I changed
5월 6일에 전 장비 전용 장면을 만들고 로비에 통합했다. 그 다음 날 하루 종일 손봤다.
· 시편을 드래그해서 장비에 올린다 · 장비마다 상태 표시가 붙는다 · Wet bench 는 단계를 분리했다 — 담그고, 헹구고, 말린다 · Hot Plate 는 실험실 장비 스타일로 다시 그렸다 · Mask Aligner 는 다이어그램 스타일 + 실제 장비 사진 · Spin Coater 는 드롭 동작을 강화했다
Sticky notes
장비 옆에 표준 메모를 포스트잇으로 붙였다. 그 장비에서 쓰는 표준 조건이 적혀 있다. 실험실 장비에 실제로 그런 종이가 붙어 있다. 앞사람이 적어둔 것이다.
실험실에서 제일 많이 읽는 문서는 장비에 붙은 쪽지다.
The manual as a book
이틀 뒤 장비별 매뉴얼을 책 메타포로 만들었다. 깊은 레퍼런스지만 항상 펼쳐져 있지는 않다. 필요할 때만 연다.
다음 날 책 크기를 108×138 로 줄이고 장비별 빈 공간에 정확히 배치했다. 커서 화면을 가리면 아무도 안 연다.
What I'm thinking
정보를 전부 화면에 펼쳐놓는 게 친절한 게 아니다. 실험실에서도 정보는 층으로 되어 있다. 눈앞의 쪽지, 서랍 속 매뉴얼, 물어봐야 아는 것. 그 층을 그대로 옮기면 학생이 실제 현장에서 정보를 찾는 법을 같이 배운다.
SemiFab AI
Virtual semiconductor process lab — theory, system, simulator